운동하는 사피엔스 (한겨레)
제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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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자 |
대니얼 리버먼 |
분야 |
자연과학 |
출판 |
프시케의숲 (24.10) |
청구기호 |
<책 소개>
운동할 결심은 왜 자꾸 실패하는가
운동 안 하는 사람도 꿈쩍거리게 만드는 진화생물학
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상식이다. 그런데 왜 이렇게 운동을 하는 것이 귀찮을까? 운동이 정말 ‘마법의 알약’이라면, 지금은 사람들이 그 어느 때보다 몸을 안 움직이는데도 왜 대체로 더 오래 사는 것일까? 달리기를 하면 오히려 무릎에 문제가 생길까? 앉아 있으면 건강에 나쁠 수밖에 없을까? 걷는다고 살이 빠질까? 나이 들수록 몸을 덜 움직이는 게 정상일까?
하버드대학교 인간진화생물학 교수이자 인간 신체 활동의 진화에 대한 선구적 연구자인 대니얼 리버먼이 운동에 관한 모순되고 불안을 유발하는 정보들을 면밀하게 파헤친다. 그는 운동 관련 미신 12가지를 제시하고, 그간 잘 해명되지 않았던 인간의 여러 신체 활동들을 진화생물학과 인류학의 통찰 아래 명쾌하게 설명한다.
각종 질병에 어떤 운동이 어떻게 효과가 있는지, 1만 보 걷기는 건강에 정말 도움이 되는지, 웨이트운동과 유산소운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유용한 지식들로 가득하다. 저자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섬세한 연구 지식, 재치와 활기가 어우러진 이 책은 독자들을 일단 움직이게 할 것이다.
<출판사 서평>
위트, 학식, 열정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있다.”
_빌 브라이슨, 《거의 모든 것의 역사》 저자
아마존, 뉴욕타임스
과학 및 건강 베스트셀러
많은 사람들이 운동할 결심을 한다. 그리고 실패한다. 처음에는 열심을 내다가도 마치 자석에 이끌리듯 어느새 누워서 티브이 리모컨을 만지작거리며 감자칩을 먹는 자신을 발견할지도 모른다.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든다. 운동이 그렇게 건강에 좋은 것이라면, 왜 진화의 메커니즘은 기꺼이 운동을 하고자 하는 인자를 선택하지 않았을까? 문명의 폐해라고 주장하기엔, 틈만 나면 눕거나 앉는 원시 부족들의 증거가 너무나 많다.... 더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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